2025년 5월 세무일정 총정리: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꼭 챙겨야 할 항목은?
5월은 사업자, 프리랜서, 임대소득자 등 모든 소득자에게 가장 중요한 세무 일정이 집중된 시기입니다. 특히 종합소득세 신고는 절세와 가산세 방지를 위한 핵심 절차이기 때문에 준비 시기와 제출 기한, 신고 방법 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 5월 주요 세무 일정 요약
| 날짜 | 일정 | 대상 | 비고 |
| 5월 1일 ~ 5월 31일 |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 |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임대소득자 등 | 홈택스 또는 세무대리인 통해 신고 가능 |
| 5월 10일(금) | 4월 귀속 원천세 납부 기한 | 원천징수의무자 (회사, 사업자 등) | 홈택스에서 전자신고 및 납부 |
| 5월 31일(토) | 종합소득세 관련 지방소득세 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자 | 위택스 또는 지방세 담당 사이트에서 별도 신고 |
※ 5월 31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실제 신고 마감일은 6월 2일(월)까지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급적 5월 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1.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 (5월 1일 ~ 5월 31일)
📍 종합소득세란?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근로 외)에 대해 합산하여 세금을 계산하고 신고하는 절차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 대상자:
- 개인사업자 (음식점, 온라인 쇼핑몰 등)
- 프리랜서 (디자이너, 강사, 작가 등)
- 임대소득자 (상가, 주택 임대수입)
- 근로소득 외 기타 소득이 있는 자 (예: 강연료, 원고료 등)
- 이자·배당소득이 일정 금액 이상 있는 경우
신고 방법:
- 국세청 홈택스 접속
-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메뉴 선택
- 자동계산된 금액 확인 후 신고 완료
- 국세 납부 완료 후,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 별도 납부
유의사항:
- 간편장부 대상자는 복식부기 장부 작성이 필요 없습니다.
- 복식부기 의무자는 세무조정을 거쳐야 합니다.
-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매출 7.5억 이상 등)는 6월 30일까지 별도 기한이 적용되지만, 종합소득세 신고는 동일하게 5월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 2. 원천세 납부 (5월 10일 금요일까지)
4월 한 달간 직원 급여, 프리랜서 수당, 기타 용역비를 지급한 경우, 그에 대한 원천징수세액을 5월 10일까지 국세청에 납부해야 합니다.
대상 항목:
- 급여 지급 시 원천징수한 소득세
- 프리랜서에게 지급한 원고료, 강의료
- 이자·배당소득 지급 시 원천징수한 세금
납부 방법:
- 국세청 홈택스 > 신고/납부 > 원천세 신고
- 납부 후 전자납부 영수증 출력 가능
※ 지연 납부 시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 3. 지방소득세 신고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이후, 해당 소득세액의 10%를 지방세로 별도 신고해야 합니다. 이는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로서 별도로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고 방법:
-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지방자치단체 세무 사이트 접속
- 종합소득세 신고자료를 바탕으로 자동 연동된 금액 확인
- 납부까지 완료
※ 지방소득세도 연납이 가능하며, 종합소득세 분할 납부 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5월 세무 일정 실수 방지 팁
- 홈택스 알림 설정하기
→ 마감일 하루 전 알림 문자나 이메일 수신 가능 - 전문 세무사 상담 활용하기
→ 복식부기, 비용처리, 세액공제 항목 점검 - 전자세금계산서와 카드 매출 등 정리하기
→ 경비 누락 방지와 세액 절감 가능 - 소득 종류별로 분리 정리하기
→ 사업소득, 기타 소득, 금융소득 등 혼동 방지
📌 마무리: 5월 세무 일정은 ‘사전 준비’가 핵심입니다
2025년 5월은 연중 가장 중요한 세무 이벤트인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는 달입니다. 신고 대상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소득 자료와 경비 증빙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프리랜서나 부업을 하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은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니 미리 접속해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확한 세무 일정 관리로 가산세 없는 5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