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과가 알려주는 : 홈택스로 자동신고 서비스 이용 방법|세금 신고, 이제 클릭 몇 번이면 끝!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질문이 하나 있죠.
“세무사 없이도 나 혼자 종합소득세 신고할 수 있을까?”
정답은 “YES!”입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는 신고가 간편한 납세자를 위해 ‘모두채움신고서 자동작성 서비스’, 즉 자동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클릭 몇 번이면 종합소득세, 부가세 등 주요 세금을 자동으로 신고할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홈택스 자동신고 서비스 이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 자동신고 서비스란?
모두채움신고서 자동작성 서비스는 국세청이 미리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 납세자의 신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종합소득세나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 중 단순 경비율 대상자, 소규모 사업자, 프리랜서 등이 대상입니다.
✅ 주요 특징
- 세무 지식 없이도 쉽게 신고 가능
- 국세청이 수집한 자료를 자동 반영
- 홈택스, 손택스(모바일 앱) 모두 사용 가능
🧩 홈택스 자동신고 대상자 확인
자동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내가 대상자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대상자 예시:
- 단순경비율 또는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 소규모 사업자
- 소득이 비교적 단순한 프리랜서 (원고료, 강의료 등)
- 임대소득, 금융소득, 기타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사람
- 국세청에서 ‘모두채움신고서 안내문’을 받은 경우
국세청에서 4~5월 사이에 자동신고 대상자에게 문자, 우편, 이메일로 알림을 발송합니다.
💻 홈택스 자동신고 서비스 이용 방법 (PC 기준)
1.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 https://www.hometax.go.kr
→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민간 인증서 등을 통해 로그인
2. 종합소득세 신고 화면 이동
→ [신고/납부] 메뉴
→ [종합소득세] 클릭
→ [모두채움신고서 작성하기] 선택
3. 자동작성된 신고서 확인
→ 국세청이 수집한 소득, 지출, 공제 항목이 자동 입력됨
→ 항목별 수정 및 추가 가능 (예: 누락된 기부금, 연금저축 등)
4. 신고서 제출
→ [신고서 제출] 클릭
→ 납부세액이 있다면 [납부하기]로 연결
✅ 납부는 카드, 계좌이체, 간편 결제, 전자납부번호 입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
📱 손택스(모바일 앱)에서도 가능해요!
국세청 손택스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에서도 자동신고가 가능합니다.
손택스 자동신고 방법 요약
- 앱 실행 →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
-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 선택
- [모두채움신고서] 확인 후 제출
- 납부는 카드, 간편결제, 계좌이체 등 선택 가능
손택스는 간단한 신고서 수정 및 제출에 적합하며, 복잡한 수정이 필요한 경우 PC 버전이 더 편리합니다.
📌 자동신고 시 유의할 점
- 자동작성된 항목 누락 여부 확인
→ 국세청 자료에 반영되지 않은 소득/공제 항목은 직접 추가해야 합니다. - 공제 누락 없이 꼼꼼히 체크
→ 기부금, 연금저축, 의료비 등은 영수증 미제출 시 반영 안 될 수 있습니다. - 제출 전 미리보기로 검토
→ 최종 제출 전 '신고서 미리 보기'를 꼭 눌러 확인!
🎯 자동신고 서비스로 절세까지 가능할까?
네, 가능합니다.
자동신고는 국세청이 가진 자료만 반영되기 때문에, 납세자가 추가로 공제 가능한 항목을 챙기면 절세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 항목을 추가로 반영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 개인형 IRP·연금저축 납입 내역
- 기부금 영수증
- 교육비, 의료비 등 소득공제 항목
- 신용카드 사용금액(근로소득자)
📍 요약: 자동신고 서비스, 이런 분들에게 추천!
대상추천 | 이유 |
프리랜서 | 단순 소득 구조로 신고 간편 |
소규모 사업자 | 경비율 적용으로 자동계산 가능 |
신고 초보자 | 세무지식 없이도 간단한 신고 가능 |
세무대리인 없이 절세 원하는 분 | 공제 항목 추가로 절세 가능 |